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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싱가폴[2] -need img

by El_Pong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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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많은 랜드마크를 도장 깨기 해버렸더니 
단 하루만에 컨텐츠 고갈 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정글로 가기로 했다. 
트리탑 워크 다리를 꼭 가봐라길래  지하철 & 그랩 타고 잘 가고 있는데 
콜프 클럽 사유지 안이라나?? 엄....

결국 밑에 공원으로 내려와 트래킹 코스로 걸어 가기 시작 했다. 
어제 너무 많이 걸은 후유증과 진흙 바닥인 사유로 목적지 까지는 가지 못하고 
30분 짜리 공원 코스 한바퀴 하기로 했다. 

체조중인 NPC 할아버지부터 원숭이, 자라, 물고기까지 정말 정글에 들어온 느낌이였다.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스팀팩 맞은 개미를 봤는데 진짜 이건 눈으로 안보면 못 믿는다. 일반 개미의 7배속임
오차드 로드로 이동하여 뭘 좀 사보려 했는데 명품 거리였던 것
텅장을 부여잡고 그냥 쑥 지나쳐서 다시 숙소로 왔다 ㅋㅋㅋㅋ( 왜 간겨)

11시부터 3시까지는 외출금지. 무조건 숙소에서 한숨 디비자는게 최고다. 

5시쯤 스윽 일어나서 clarke quay로 가서 상점 스근하게 구경하고
미친 밥값에 바로 클락키 센트럴로 직진. 
유럽풍의 강변이 정말 아름답긴하다. 돈만 많으면 이런데 살고 싶다아

여기까지 와서 뭔 와규 덮밥이냐 싶지만 개꿀맛인걸 '/\'
다시 garden the bay로 가서 cloudforest dom & flower dom으로 입장. 

 flower dom은 사쿠라 컨셉으로 꾸며져 있었고 전 세계 각지의 모든 식물을 총 망라해두었으나
식물 알못이라 그냥 사진 몇장 건지고 나와버림 ㅎㅎ

cloud forest 는 일단 시원해서 따봉
그리고 떨어지는 폭포 위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스카이 워크가 나오는데 여기가 goat of goat 다
밖에 보이는 바다 뷰와 관람차, 그리도 아찔한 높이까지 대만족!

내려 가는길에 일본인 가족과 만나 서로 사진찍어주고 헤어졌다.
셔틀 버스 막차까지 아슬하게 통과 헿

어제 너무 많은 힘을 써서 2일 차에는 휴양 느낌으로 돌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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